KIA, 새 외국인 투수 파노니 영입..로니는 웨이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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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로니를 방출하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 파노니를 영입했습니다.

KIA는 파노니와 연봉 30만 달러에 계약하고, KBO에 로니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그 49경기에 출전해 7승 7패를 기록한 왼손 투수 파노니는 올 시즌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었습니다.

한편,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5.89와 3승 3패를 기록한 로니는 3개월 만에 방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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