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다 저렴한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눈길
서울 집값은 물론 전셋값도 크게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로도 실수요자들이 밀려가고 있는 것이다.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느낀 수요자들은 집값 부담이 덜한 경기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3월 서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5,014만원으로 경기 집값보다 5억원 이상 비싼 가격이며, 서울 평균 전세가격은 6억3,294만원으로 경기 평균 매매가격(6억802만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4억 원대 분양가가 기대되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아파트가 선보였다. SM경남기업이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지구 일원에 741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에서는 일영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추 IC를 통해 고양 삼송신도시와 서울 은평구를 10분대로 가깝게 이동할 수 있고 기 형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향후 교외선이 개통되면 서울과 더욱 가까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와 인접한 서울 은평구의 평균 매매가격은 8억2,319만원이고, 고양시 덕양구는 6억734만원이라 새로 공급되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의 분양가는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덕양구 A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에 분양가까지 착하다 보니 분양 전인데도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김정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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