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이불 160채 기탁한 천하정사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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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정사 덕산 주지스님이 2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입소생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천하정사 덕산 주지스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아동양육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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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천하정사 덕산 주지스님이 2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입소생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천하정사 덕산 주지스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아동양육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덕산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입소생들이 외부와 차단돼 힘들었을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이전 시절로 돌아가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품을 기탁해 주신 덕산 주지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이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에는 아동양육시설 17개, 그룹홈 9개, 아동 및 청소년쉼터 13개 등 39개의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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