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여름방학 특별행사 진행 등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는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에서 여름방학 특별행사 '함께하는 여름방학 체험교실-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여름방학 체험교실-나만의 부채 만들기’는 부채 위에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 등에 대한 그림을 그리며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역사관, 2층은 문화관, 3층은 과학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자세한 전시 및 교육·행사 관련 정보는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https://jungguchil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울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날 클래식 버스킹 공연 개최

(재)울산문화재단은 29일 오후 6시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과 7월 1일 오후 5시 울산역 KTX 대합실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이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클래식이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클래식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5개 구∙군의 다양한 장소에서 12회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6월 29일 오후 6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러브 수프림, 갓 프라스 유 ▲7월 1일 오후 5시 울주군 울산역 KTX 대합실 루체현악앙상블, GS솔로이스츠 ▲7월 30일 오후 5시 동구 대왕암공원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 레망 앙상블 ▲9월 24일 오후 1시 남구 선암호수공원 라운지 유, 아우름 앙상블 ▲9월 28일 오후 6시 북구 매곡천 벽천분수 광장 유올라스 앙상블, 아크 앙상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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