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 "놀란이 요청하면.. 배트맨 다시 연기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찬 베일(48)이 다시 한 번 브루스 웨인(배트맨)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일은 최근 미국 연예 매치 스크린 랜트와 인터뷰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이 요청'하면 배트맨을 다시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일은 최근 미국 연예 매치 스크린 랜트와 인터뷰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이 요청’하면 배트맨을 다시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일은 놀란이 연출한 이른바 ‘다크나이트 3부작’에서 타이틀 롤을 맡았다. 2005년 ‘배트맨 비긴즈’, 2008년 ‘다크 나이트’, 2012년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그것이다.
이후 벤 애플렉과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을 연기했지만 베일 버전을 넘지 못 했다는 게 중론이다.
베일은 브루스 웨인을 다시 연기할 생각이 있는지 묻자 “아무도 내게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아무도 그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가끔 사람들은 제게 ‘아, 당신이 접근해서 이 모든 것을 제안 받았다고 들었다’라고 말한다”며 “(하지만)아무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배트맨과 관련해 아무런 제안도 오가지 않았다는 것.
베일은 놀린 감독과 블록버스터 3부작을 만들기 전에 ‘약속’을 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말했다. 운이 좋다면 세 편의 영화를 만들자. 그리고 나서 떠나자. 너무 오래 머뭇거리지 말자”고.
그러면서 “내 생각에 크리스토퍼 놀란이 스스로에게 ‘너도 알다시피, 나는 또 다른 이야기를 할 게 있어’라면서 그가 그 이야기를 저와 함께 하고 싶다고 한다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일과 놀란 모두 영국 출신이다.
베일은 개봉을 앞둔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악당 ‘고르’역을 맡았다.
놀란 감독은 ‘오펜 하이머’를 제작 중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둘이 배트맨으로 재회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2kg’ 다나, 27kg 감량 후 근황…같은 사람 맞아?
- 이상아, 성형 수술 후 근황 “내가 무섭나? 다 쳐다봐” [DA★]
- “혼전순결” 김지민, ♥김준호 이혼 언급 (스캉스)
- 송가인 “재미가 없다” 강호동 당황케 한 입담 (걍나와)
- “출연료 미지급”vs“연락두절”, 김희재 공연 분쟁 시끌 [종합]
- '61세' 데미 무어, 나이 잊은 볼륨감… 美친 핫바디 [DA:할리우드]
- 1억대 고급 외제차 구매해 배달 일? 지적엔 “섭섭해” (이혼숙려캠프)[TV종합]
- ‘호의를 악의로’ 친구 딸, 사람 죽이고 남자와…추악해 (용형사3)[TV종합]
- 입짧아진 박나래·이장우→전현무 세상 섭섭, 팜유 해제 위기 (나혼산)[TV종합]
- 류화영, 앞가리개만 한듯한 노출 패션 난감? “이거 입고 어디가죠”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