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위조상품 감별' 마크비전, 루이비통 스타트업 대회서 대상

고석용 기자 2022. 6. 28.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솔루션 스타트업 마크비전이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주관하는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마크비전은 이번 대회에서 3조 달러(3900조원) 규모의 글로벌 위조 상품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 대상 수상하는 마크비전 이도경 한국대표/사진=마크비전

인공지능(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솔루션 스타트업 마크비전이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주관하는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LVMH 그룹이 독창성·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수상한 기업들은 LVMH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보육을 받고 그룹 산하 75개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올해 대회에는 75개국 950개 기업이 참여했다.

마크비전은 이번 대회에서 3조 달러(3900조원) 규모의 글로벌 위조 상품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솔루션은 이미 LVMH그룹 산하 3개 브랜드 외에도 랄프로렌코리아, 젠틀몬스터, 레진코믹스 등 100여개 기업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도경 마크비전 한국대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온라인상의 모든 창의성과 혁신을 보호하는 종합 IP(지식재산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마크비전과 함께 토시, 바츠키, 가미노, 신디스, 더쇼케이스, 위턴 등 7개 기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이진호 "옥주현, 본인 확인 안받고 캐스팅했다고 연습 불참""사실이 아닌 얘기들, 화나"…이경진, 루머에 입 열었다'반올림3' 주민하 결혼…예비신랑은 '3살 연하'신민아♥김우빈 투샷 포착…달달한 8년차 커플"차에서 나온 '독사', 놀라 자빠졌다…에어컨 구린내 의심하라"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