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철옹성 톱5 깼다..구글 매출 4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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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이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종전 상위 탑5를 형성하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와 '리니지2M'을 제치고 매출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미르M'은 오후 2시를 지나면서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4위에 등극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작이자 원조 게임한류 '미르의전설2'를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각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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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이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종전 상위 탑5를 형성하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와 ‘리니지2M’을 제치고 매출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부진했던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지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28일 ‘미르M’은 오후 2시를 지나면서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4위에 등극했다. 종전 4위와 5위를 차지했던 ‘리니지W’와 ‘리니지2M’은 한계단씩 내려갔다.
이번 4위 등극을 통해 위메이드는 당초 기대했던 성과 창출에 청신호를 키게 됐다. 위메이드는 ‘미르M’ 출시에 앞서 전작 ‘미르4’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제시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로 얻은 역량과 교훈을 적용해 더 나은 게임으로 만들려고 했다”라며 “내부 기대감도 더 크다”라고 말한바 있다.
실제 ‘미르M’은 ‘미르4’의 초반 성과를 넘어서는 모양새다. ‘미르4’의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기록은 7위였다. 단순 순위만으로 비교하면 ‘미르4’를 상회한다. 다만 당시에는 원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에도 출시됐다. 향후 실적 발표에서 구체적 매출 성과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미르4’의 경우 2020년 11월 출시 이후 6개월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흐름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위메이드는 장초반 강세 흐름에서 오후로 접어들며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매출 4위 등극 이후 4% 이상 치솟고 있다. 향후 순위 유지 여부에 따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위메이드맥스도 10% 이상 올랐다. 위메이드는 ‘미르M’이 성공할 경우 개발사 위메이드엠을 과거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처럼 위메이드맥스와 합병할 수 있다고 언급한바 있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작이자 원조 게임한류 ‘미르의전설2’를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각한 게임이다. 원작의 8방향 그리드 및 쿼터뷰 전투를 계승하고 언리얼엔진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을 더해 시대의 흐름을 맞췄다. 장비 강화와 화신, 영물, 탈 것 등의 성장 요소는 물론 채광, 채집, 낚시 등의 재료 수집에서 대장, 연금, 세공으로 이어지는 제작까지 이르는 경제 시스템도 구축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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