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교육수도 완성 가속화
세종시법 개정 위한 시민추진단 구성..30일 총회
인수위 가동, 7월 말 '비전 및 정책 과제' 보고

3선 연임에 성공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지난 8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교육특별시 완성을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28일 세종시교육청에서 당선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4기, 세종교육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최 교육감은 당선 이전부터 강조해왔던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교육수도 완성에 대한 뜻을 밝혔다. 그는 "세종시법이 특별자치시 출범 취지와 지위, 위상에 맞게 개정되면 세종교육은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에 있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며 "법 개정을 통해 선진국 수준에 맞는 학급당 학생 수,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보장, 유보통합 등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각계각층의 시민추진단을 최근 구성했으며 오는 30일 BOK아트센터에서 총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학교별 다중지원팀과 중1 대상 기본학력 전수조사 등을 더해 기초학습·기본학력을 갖출 방침이다. 여기에 캠퍼스고, 미래형 학교를 지속 설립해 창의·융합, 발명, 영재, 국제 교육과 같은 특별교육 과정도 확대할 목표다.
아울러 그는 아이의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입학금과 수업료, 급식과 교복비를 무상화한 데 이어 체험학습비와 체육복까지 지원해 교육비 부담을 줄일 것을 예고했다.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교육안전과를 신설해 학생 안전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진학지원센터 설립 △대입전문지원관 배치 △유치원 방과후과정 학교시간선택제 운영 △행복교육재단 설립 등을 추진한다.
최 교육감은 "그간 새하얀 도회지에 아이들이 행복하고 새로운 학교를 그려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달려왔고 수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민선 4기 세종교육 시작을 계기로 지난 10년을 깊이 성찰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발걸음을 내딜 것"라고 말했다.
한편 최교진 인수위원회는 지난 8일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자문역할을 하는 정책기획자문위원회와 집행업무를 하는 세종미래교육추진단을 각각 꾸려 운영 중이다. 인수위는 교육공동체 협의와 추진단 회의를 통해 공약을 다듬고 내달 말 '민선 4기 비전과 정책과제'를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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