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내달 6일까지 '2023 시즌단원' 공모

장병호 2022. 6. 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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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은 다음달 6일까지 '2023 시즌단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즌단원은 국립극단 제작공연 출연 기회 외에도 국립극단 주관 교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현 시즌단원제는 연극계 의견을 수렴하여 작년부터 개편한 것"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역량을 가진 배우들과 함께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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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5년 이상, 연극 5편 이상 출연자 대상
내년 국립극단 제작공연 및 사업 참여 기회 제공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극단은 다음달 6일까지 ‘2023 시즌단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극단 소극장 판 외관. (사진=국립극단)
지원 자격은 프로무대 경력 5년 이상, 연극 장르 작품 5편 이상 출연 경력인 있는 배우로 만 18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이다. 선발된 단원은 2023년 국립극단 제작공연에 2편 가량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

전형은 1차 실연 심사(개인), 2차 실연 심사(개인 및 그룹)로 진행된다. 기존 국립극단 시즌단원으로 활동했떤 배우도 응시 가능하다. 최종 실연 심사는 2023년 국립극단 공연에 참여 예정인 연출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시즌단원은 국립극단 제작공연 출연 기회 외에도 국립극단 주관 교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현 시즌단원제는 연극계 의견을 수렴하여 작년부터 개편한 것”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역량을 가진 배우들과 함께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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