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8호 이희상 아너, 전주영아원에 1000만원 기탁

이지선 기자 2022. 6. 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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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북 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희상 한경기업경영지원본부 유나사업단장(42)이 전북 전주영아원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이희상 아너는 유년시절 혹독한 가난을 겪으며 전주영아원 근처에서 신문배달을 하는 등 어렵게 어린시절을 보냈다.

역경을 딛고 성장한 이 아너는 2020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후 도내 아동과 청소년,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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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희상 한경기업경영지원본부 유나사업단장(42)이 전북 전주영아원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2022.6.28/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북 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희상 한경기업경영지원본부 유나사업단장(42)이 전북 전주영아원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이희상 아너는 유년시절 혹독한 가난을 겪으며 전주영아원 근처에서 신문배달을 하는 등 어렵게 어린시절을 보냈다.

역경을 딛고 성장한 이 아너는 2020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후 도내 아동과 청소년,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 아너는 코로나19로 기부가 줄어든 시기에도 전주 지역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치킨을 후원하기 위해 직접 후원자를 찾는 등 기부 뿐 아니라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양치식 전주영아원장은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우리 아동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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