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쌍용차 최종 인수예정자, KG컨소시엄 선정

쌍용차가 다음달 출시하는 신차 토레스 [사진 출처 = 쌍용차]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 예정자로 KG그룹의 KG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공개입찰 절차에서 참여한 광림 컨소시엄의 조건이 KG컨소시엄을 앞서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서경환 법원장, 이동식 나상훈 부장판사)는 매각공고 전 인수예정자였던 KG 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법원측은 인수 대금 규모와 조달의 확실성, 운영 자금 확보 계획, 인수자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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