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7월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100억 발행..25억 증액

신정철 2022. 6.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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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최근 모바일상품권의 구매폭등에 따른 이용불편 개선을 위해 7월 한 달간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월대비 25억 원 증액해 100억 원을 발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준비로 중단됐던 '거제사랑상품권(지류)' 판매도 7월 4일부터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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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 4일 각 오전 9시 발행…한시적 2회 분할 판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최근 모바일상품권의 구매폭등에 따른 이용불편 개선을 위해 7월 한 달간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월대비 25억 원 증액하여 100억 원을 발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은 거제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2022.06.28. sin@newsis.com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는 최근 모바일상품권의 구매폭등에 따른 이용불편 개선을 위해 7월 한 달간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월대비 25억 원 증액해 100억 원을 발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한시적으로 2회 분할 판매를 실시한다.

1회차는 7월 1일 , 2회차는 7월 4일 각 오전 9시에 발행해 1차에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은 2차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 월 구매한도는 개인 25만원, 법인 500만원이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준비로 중단됐던 ‘거제사랑상품권(지류)’ 판매도 7월 4일부터 재개한다.

거제시는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성 강화와 상품권 제작·판매·환전 등 전 유통과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등 상품권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상품권 발매 및 사용자 폭증에 따른 시민들의 이용 불편 개선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상품권 판매·확대 장소를 늘리는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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