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메타버스 세계시장 선점해야"..진흥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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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28일 메타버스 콘텐츠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작과 시장 확대 등 전반적인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진흥을 포함해 이용자 보호, 정보격차 문제 등 입법 미비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 황금 산업인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경제적인 국익은 물론 문화강국이자 선진국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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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28일 메타버스 콘텐츠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작과 시장 확대 등 전반적인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진흥을 포함해 이용자 보호, 정보격차 문제 등 입법 미비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정부에 5년마다 메타버스 콘텐츠 관련 기본계획 수립·시행 의무 부여, 메타버스 콘텐츠 발전위원회 설치, 제작자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이용자 보호책 마련 등을 담았다.
김 의원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에 따르면 메타버스의 세계 시장규모는 2020년 113조 원에서 2030년 1천 820조 원으로 연 32%씩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황금 산업인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경제적인 국익은 물론 문화강국이자 선진국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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