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장산 정상 28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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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6.25 전쟁 이후 군사 기지로 활용해 민간인 출입이 제한됐던 장산 정상을 28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장산 정상을 방문한 등산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의 안전과 군사시설 보안 안내를 위해 안전관리원이 개방시간 동안 상주한다.
구는 장산 정상 개방에 앞서 지난 5월 ▲정상 출입로 ▲안전 울타리 ▲CCTV 등 안전시설과 의자·퍼걸러·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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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6.25 전쟁 이후 군사 기지로 활용해 민간인 출입이 제한됐던 장산 정상을 28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장산 정상을 방문한 등산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의 안전과 군사시설 보안 안내를 위해 안전관리원이 개방시간 동안 상주한다.
구는 장산 정상 개방에 앞서 지난 5월 ▲정상 출입로 ▲안전 울타리 ▲CCTV 등 안전시설과 의자·퍼걸러·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개방 선포 후 큰 기대감을 안고 기다려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산 정상 개방에 도와준 공군,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 군 관계자에게 구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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