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룡 군집생활, 발바닥 화석으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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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허민 교수(지구환경과학부·한국공룡연구센터장) 연구팀이 익룡의 군집 생활을 증명하는 발자국 화석을 전남 화순군 서유리 공룡화석지에서 세계 최초로 발굴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골격이나 둥지 화석을 근거로 추정해온 익룡의 군집 생활이 이번 발자국 화석의 발견으로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로 옮겨진 익룡 발자국 화석 표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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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대학교는 허민 교수(지구환경과학부·한국공룡연구센터장) 연구팀이 익룡의 군집 생활을 증명하는 발자국 화석을 전남 화순군 서유리 공룡화석지에서 세계 최초로 발굴했다고 28일 밝혔다. 2∼6㎝ 크기의 발자국은 350여 개가 빽빽하고 밀집됐고, 앞·뒷발이 선명하게 보일 만큼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팀은 골격이나 둥지 화석을 근거로 추정해온 익룡의 군집 생활이 이번 발자국 화석의 발견으로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로 옮겨진 익룡 발자국 화석 표본의 모습. 2022.6.28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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