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인수위 "대곡역세권, 아파트 대신 자족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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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대곡역세권과 JDS지구에 공동주택을 지양하고 지식산업 등 자족시설로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대곡역세권처럼 많은 노선이 지나가는 곳이 없다"면서 "경제자유구역을 디자인해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산업을 유치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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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대곡역세권과 JDS지구에 공동주택을 지양하고 지식산업 등 자족시설로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대곡역세권처럼 많은 노선이 지나가는 곳이 없다”면서 “경제자유구역을 디자인해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산업을 유치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대곡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그린벨트(GB) 해제를 비롯해 보상관계, 환경 문제, 도시 설계, 관계 기관 협의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대곡역세권은 현재 3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가고 있고, GTX-A와 대곡 소사선·교외선·신교통수단(트램)이 예정돼 있으며, 9호선 급행 연장까지 유치되면 7개 노선이 교차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이에 대곡역세권 주변 약 180만㎡에 사업 규모로 복합환승센터 중심의 첨단지식산업·업무·주거·의료 기능을 도입한다는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동사업시행자를 재구성하고, 내년부터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용역을 비롯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이와 관련 “대곡역세권은 주거 기능을 지양하고 향후 많은 기업유치를 통해 시민에게는 직장을 주고 기업에게는 세금을 걷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대곡역세권의 자족시설 기능을 강조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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