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러운 손편지에 코로나로 떠난 교인이 교회로 돌아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신교계가 코로나19로 교회를 떠난 신도를 되찾는 프로젝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현장예배를 미루는 성도들을 '라이언 일병'이라고 칭하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새에덴교회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6일 현재 신도의 예배 출석률이 코로나 이전의 90%까지 회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계신교계가 코로나19로 교회를 떠난 신도를 되찾는 프로젝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현장예배를 미루는 성도들을 '라이언 일병'이라고 칭하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프로젝트'는 현장예배 참석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마련됐다. 새에덴교회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6일 현재 신도의 예배 출석률이 코로나 이전의 90%까지 회복했다.
이 프로젝트는 각 교구별로 미출석 성도를 찾아 손 편지·말씀 엽서·선물을 전하며 교회 출석을 요청하고, 현장 예배를 찾지 않는 성도들을 위해 유튜브를 활성화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현재 한국 교회가 일상 회복단계에서 60~70%의 수준의 현장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 교회가 100%의 예배 회복을 뛰어넘어 110%의 재부흥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간한 '한국교회 코로나 추적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해제된 이후 코로나 이전의 80% 수준(온라인 예배 포함)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관계자는 "교회 학교 참석률을 높이기 위한 교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교회 성장 세미나, 컨설팅 제공 등 코로나19에 따른 교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총회 차원의 지원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소한 승리, 안 변했다"…발리서 두 여성과 '시간차 양다리' 의혹
- 김혜연 "자식들이 나를 ATM 취급…뇌종양 진단에 무너졌다"
- "5등 222장, 4등 13장…" 로또 1000만원 구매한 유튜버 '176만원' 당첨
- 블랙핑크 제니, 파리서 과감한 망사 스타킹 패션…완벽 미모에 각선미까지 [N샷]
- "음료 속 플라스틱 삼켜 장 출혈·유산…점주, 50만원에 합의 제안" 분통
- 김유리 "시력 잃고 7년 동안 숨어 살아…노래하며 가수 꿈꿔"
- 조민 "다 뜯어고쳤다고? 성형 한 군데도 안 해…정치는 관심 없다"
- 전현무가 봤을까?…한혜진 "환승연애 나가고파, 전 남친들 대환장파티"
- 규현 "눈만 했는데 '성괴'라고, 너무해…학창 시절 사대천왕이었다"
- "아빠 어디가? 난 뉴욕대"…김성주 아들, 美 명문대 입학 화제[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