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야채코너 뺨치는 마당 스케일 "보기만 해도 배부름"

이해정 2022. 6. 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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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대형 마당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6월 28일 개인 SNS에 "우리집 먹거리들 블루베리 오디 보리수 매실 포도 감 토마토 상추 고추 오이 깻잎 처커리 쑥갓 고수 허브 부추 아욱 쓰고보니 이렇게나 많네 장맛비 맞고 무럭무럭 자라고 그 다음에 햇볕 맞으며 영글어가자 보기만 해도 배부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전미라, 윤종신 부부는 세 아이를 위해 전원주택으로 옮긴 보금자리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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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대형 마당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6월 28일 개인 SNS에 "우리집 먹거리들 블루베리 오디 보리수 매실 포도 감 토마토 상추 고추 오이 깻잎 처커리 쑥갓 고수 허브 부추 아욱 쓰고보니 이렇게나 많네 장맛비 맞고 무럭무럭 자라고 그 다음에 햇볕 맞으며 영글어가자 보기만 해도 배부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단독주택 마당에 가득한 채소들이 담겼다. 직접 채소를 가꾸는 전미라의 마음에서 엄마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형마트 청과물 코너 보는 줄", "정말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이렇게 잘 키우셨다니. 수확의 기쁨이 대단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미라, 윤종신 부부는 세 아이를 위해 전원주택으로 옮긴 보금자리를 공개한 바 있다. 마당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과 그네 등 넓은 공간이 마련돼있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전미라는 지난 2005년 테니스 선수로서 은퇴한 후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사진=전미라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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