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GOAT" 극찬한 21세, 윙크스와 자리 바꾸나

허윤수 기자 2022. 6. 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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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을 향한 존경을 드러냈던 신성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밝혔던 앤서니 고든(21, 에버튼)이 토트넘의 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고든은 토트넘의 주요 선수인 손흥민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고든 영입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 재정난을 겪는 에버튼도 고민할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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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튼의 앤서니 고든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손흥민(29)을 향한 존경을 드러냈던 신성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밝혔던 앤서니 고든(21, 에버튼)이 토트넘의 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에버튼 유스 출신인 고든은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지만, 오른쪽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자원이다.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을 무기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가한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 4골 2도움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음 시즌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토트넘은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진행 중이다.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터 등을 영입한 토트넘은 에버튼 듀오인 히샬리송, 고든을 주시하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8,620만 파운드(약 1,361억 원)로 히샬리송과 고든 영입을 원한다. 또 해리 윙크스를 에버튼으로 보낼 계획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든의 토트넘행이 더 관심을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가 손흥민을 향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기 때문.

지난 5월 손흥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승리를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고든은 ‘GOAT(Greatest Of All Time)’를 뜻하는 염소 이모티콘으로 존경심을 드러냈다.

매체는 “고든은 토트넘의 주요 선수인 손흥민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고든 영입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 재정난을 겪는 에버튼도 고민할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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