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조직·인원 축소되나?..인수위 "방만 운영 개선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교육청 조직과 인력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28일 "현재 전북교육청의 인력 운영이 방만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인력 재배치 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종민 인수위원장은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인력 재배치를 통해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서 "검토 내용을 서거석 당선인에게 전달,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 조직과 인력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28일 "현재 전북교육청의 인력 운영이 방만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인력 재배치 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지난 1월 현재 전북교육청의 정원은 497명으로, 비슷한 규모의 충남교육청(451명)보다 46명이, 전남교육청(449명)보다 48명 많다. 강원교육청(376명) 보다는 무려 121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위는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도교육청 조직과 인력을 줄여야한다는 입장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15%까지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 감축한 인력을 상대적으로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교육지원청이나 학교에 재배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게 인수위의 생각이다.
인수위는 또 현재 학교가 수많은 감사에 시달리고 있다고 판단, 감사 대응 업무 경감을 위한 제도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종민 인수위원장은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인력 재배치를 통해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서 “검토 내용을 서거석 당선인에게 전달,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우디와 성관계'하다 걸린 남성…보닛 올라가 계속 몸 비볐다[CCTV 영상]
- 한소희 "연락 안닿는 혜리, 뭐가 그렇게 '재밌었나'…류준열과 '환승연애' 아냐"
- 나비 "난 참젖 모유 많아 로켓 발사, 위로 뜨더라"…이지혜 "나도 젖소 잠 못잔다"
- "이윤진, 시모와 고부갈등 상당…아들은 아빠 이범수와 살고 싶다고"
- "회 아래 깔린 천사채 '거뭇거뭇' 곰팡이…소주 1병까지 눈탱이 치더라"
- 랄랄 "피임 안 한 날 한방 임신"…나비 "친정엄마 옆방에 두고 아기 생겼다"
- "음란물 보다 성적 충동"…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CCTV 영상]
- '연기 중단' 최강희, 조개 전골 식당서 알바…"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
- 김호중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12시간 유럽 비행서 첫 경험"
- 혜은이 "죄인이라고 생각했다"…눈물의 딸 결혼식 [R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