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 보내는 편지' 우체통을 아시나요..그리운 마음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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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보내는 편지' 우체통이 강원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휴(休) 마루에 마련됐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모객에 대한 감성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이 우체통을 설치했다.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 우체통 설치와 운영을 원주시 흥업면 지역주민과 함께해 참여 경영도 실천한다.
공단은 우체통에 모인 편지의 사연을 편찬해 책자로 발간하고 봉안당 로비에 전시해 추모객들의 소중한 사연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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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 우체통이 강원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휴(休) 마루에 마련됐다.
이 우체통은 하늘나라에 있어 만날 수 없는 가족이나 친지, 지인에게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나 그리운 마음을 전달하는 통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모객에 대한 감성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이 우체통을 설치했다.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 우체통 설치와 운영을 원주시 흥업면 지역주민과 함께해 참여 경영도 실천한다.
공단은 우체통에 모인 편지의 사연을 편찬해 책자로 발간하고 봉안당 로비에 전시해 추모객들의 소중한 사연을 공유할 계획이다.
원주시시설공단 관계자는 28일 "장례 추모문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시설 이용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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