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매체, "김민재 올 여름 잔류 가능성 높다" 주장..어떤 근거로?

유지선 기자 2022. 6. 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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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페네르바체 SK)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터키 현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김민재가 이번 여름에는 페네르바체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모습이다.

그러나 터키 현지에서는 김민재가 올 여름 페네르바체에 잔류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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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민재(페네르바체 SK)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터키 현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김민재가 이번 여름에는 페네르바체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모습이다.

김민재는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유럽 다수의 팀들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2,300만 유로 수준인 바이아웃 금액을 선뜻 지불하겠다고 나선 팀들도 나왔다. 나폴리를 비롯해 에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 세비야, 인터 밀란 등 다수의 팀들이 최근 김민재와 연결된 팀들이다.

그러나 터키 현지에서는 김민재가 올 여름 페네르바체에 잔류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조르제 제수스 신임 감독이 김민재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고, 제수스 감독을 만난 김민재도 페네르바체와 1년 더 함께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일부 매체는 김민재가 알리 코치 회장에게 한 말을 근거로 제시하며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터키 '튀르키예 가제테시'27(현지시간)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동료 디미트리스 펠카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라면서 "펠카스의 결혼식에는 코치 회장을 비롯해 보드진 셀라하틴 바키, 제주스 감독도 자리했다. 김민재는 코치 회장과 인사를 나누면서 '페네르바체에서 챔피언이 될 거다'라고 약속했고, 코치 회장은 그의 말을 듣고 행복해했다"라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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