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확산 중인 원인불명 소아급성간염 사례 국내 확인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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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유럽과 미국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원인불명 소아급성간염 사례가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2일까지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8건의 의심 사례가 접수됐지만, 유럽·미국 등에서 보고된 것과 유사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지난 5월 이후 내원한 16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 중 간수치가 일정 기준치를 넘었지만 A·B·C·E형 바이러스 간염은 아닌 경우를 원인불명 소아급성감염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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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유럽과 미국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원인불명 소아급성간염 사례가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2일까지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8건의 의심 사례가 접수됐지만, 유럽·미국 등에서 보고된 것과 유사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지난 5월 이후 내원한 16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 중 간수치가 일정 기준치를 넘었지만 A·B·C·E형 바이러스 간염은 아닌 경우를 원인불명 소아급성감염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원인불명 소아급성간염은 지난 4월 초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16세 이하인 환자들은 복통·설사 등 위장 계통의 증상을 보인 뒤 중증 급성 간염, 간 효소 수치 급증, 황달 등 증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290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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