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감독 "블랙핑크 로제와 엘비스 이야기 나눈 적 有"

양소영 2022. 6. 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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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바즈 루어만 감독이 블랙핑크 로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일화를 공개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은 "한국의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30대 이하의 젊은 층은 엘비스 프레슬리하면 코스튬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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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바즈 루어만 감독이 블랙핑크 로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엘비스’ 기자회견이 열렸다. 바즈 루어만 감독과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참석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은 “한국의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30대 이하의 젊은 층은 엘비스 프레슬리하면 코스튬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블랙핑크의 로제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저희가 엘비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엘비스 이야기를 꺼냈더니 로제가 애니메이션 ‘릴로와 스티치’에서 엘비스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더라. 할로윈 코스튬에서 보는 남자라는 인상을 벗겨내고 그 사람이 최초의 아이콘이고 전설적인 사람이라는 걸 환기해 주고 싶었다. 진한 화장과 레이스 등 그 당시 문화의 중심이었고, 오늘까지 이어지는 것들을 창조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엘비스’는 트럭을 몰던 무명 가수 엘비스가 그를 한눈에 알아본 스타 메이커 톰 파커를 만나 단 하나의 전설이 되기까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음악과 무대, 그보다 더 뜨거웠던 삶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7월 13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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