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383명..누적완치 17만3860명, 치료 중 19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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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8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38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만5844명으로 집계됐다.
주한미군의 지난 14~20일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이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5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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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만584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984명이다.
전국 각지 육군에선 271명, 해군 19명, 공군 45명, 해병대 27명, 국방부 직할부대 19명, 국방부 2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에서 한국 내 감염사례는 109명이고, 나머지 2명은 해외에서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54명이 됐다.
주한미군은 신규 확진자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 및 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에 분산 격리하거나 자가 격리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어떤 위협이나 적으로부터도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동시에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신중한 예방조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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