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코인거래소와 매달 '가상자산 리스크' 점검 회의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테라·루나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업계와 매달 리스크 점검 회의를 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관계자, 외부 전문가와 '가상자산 리스크 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형 가상자산거래소를 중심으로 마련 예정인 자율 규제 방안과는 별도로, 감독당국·업계·학계가 함께 내부통제 위주로 리스크 요인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사업자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 목표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금융감독원이 테라·루나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업계와 매달 리스크 점검 회의를 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관계자, 외부 전문가와 '가상자산 리스크 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상자산거래소는 각각의 소비자보호 관련 내부통제 현황과 자가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학계에선 국내 가상자산시장의 리스크를 진단하고 거래소의 내부통제기준 보완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협의회는 열흘 만에 가격이 99% 폭락한 '루나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금감원은 가격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 리스크가 부당하게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사업자의 내부통제 및 소비자보호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매월 1회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형 가상자산거래소를 중심으로 마련 예정인 자율 규제 방안과는 별도로, 감독당국·업계·학계가 함께 내부통제 위주로 리스크 요인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종훈, XX 왁싱 받다가 당황…여자 관리사, 민망 자세 때 "팬이다" 고백
- 제부에게 몹쓸짓 당한 선우은숙 언니…"부부끼리도 해서는 안될 정도"
- 바람피워 아내 숨지게 한 가수 사위, 장인 재산 노리고 재혼은 거부
- '졸혼' 백일섭 "아내 장례식? 안 갈 것…소식 듣기 싫고 정 뗐다" 단호
- 김제동 "이경규 '쟤 때문에 잘렸다' 말에 내 인생 몰락…10년간 모든 게 망했다"
- 이다해 "4시간 100억 버는 中 라이브커머스…추자현과 나 2명만 진행 가능"
- 김윤지, 임신 6개월차 맞아? 레깅스 입고 탄탄한 몸매 공개 [N샷]
- '10월 결혼' 조세호,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 마련…"한달 전 이사" [공식]
- 서유리, 전남편 최병길 뒷담화 "살찐 모습 싫어, 여자도 잘생긴 남편 원한다"
- "대낮 버스서 중요 부위 내놓고 음란행위한 그놈…남성들 타자 시치미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