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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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예총이 주최, 주관하는 제18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오는 7월 2일~3일 이틀 동안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다 가치 더 같이'(多가치 The같이) 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전시, 공연, 이벤트가 펼쳐진다.
㈔울산민예총 측은 "올해 도깨비난장 축제는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차별성 확보로 경쟁력을 마련하고, 차별과 혐오를 넘어 문화 다양성 및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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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예술인 400명 참여..다양한 공연,전시 이어져
차별과 혐오 넘어 문화 다양성 및 문화 민주주의 추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민예총이 주최, 주관하는 제18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오는 7월 2일~3일 이틀 동안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다 가치 더 같이'(多가치 The같이) 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전시, 공연, 이벤트가 펼쳐진다. 예술인 400명, 관람객 3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첫날 개막식과 개막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양일간 이어지며, 플래쉬몹, 시민공모전 '숨은 도깨비 찾기'가 진행된다.
메인무대 주변에서는 업사이클링 물고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삼일회관 일원과 문화의 거리 일대 카페, 상점에서는 미술전과 시화전, 북콘서트가 열린다.
둘째 날 폐막 공연에 앞서서는 정태춘&박은옥 초청 공연이 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폐막 공연으로는 "탈탈털어 신명으로"라는 주제 진행되는 '울산 탈춤한마당'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울산민예총 측은 "올해 도깨비난장 축제는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차별성 확보로 경쟁력을 마련하고, 차별과 혐오를 넘어 문화 다양성 및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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