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서 1박2일 어때?"..순천 '기적의도서관 스테이' 운영

서순규 기자 2022. 6. 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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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1박2일 커뮤니티 여행 프로그램 '기적의도서관 스테이'를 오는 7월9일 운영한다.

'기적의도서관 스테이'는 2023순천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순천이 가진 도서관 문화를 전국으로 소통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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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이색경험·마음치유 프로그램..선착순 20명 모집
순천기적의도서관© 뉴스1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박2일 커뮤니티 여행 프로그램 '기적의도서관 스테이'를 오는 7월9일 운영한다.

'기적의도서관 스테이'는 2023순천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순천이 가진 도서관 문화를 전국으로 소통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기적의도서관 스테이'는 도서관을 건축한 고 정기용 건축가의 정신과 뜻을 배우고 참여자들이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Δ기용건축 김병옥 대표 강연 Δ포크송 공연 Δ차훈증 힐링 프로그램 Δ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등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꾸려졌다.

참여대상은 건축학을 전공하는 학생 및 도서관 관계자 10명, 일반 성인 10명 등 총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기적의도서관 스테이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자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어형식의 도서관 스테이를 올해 2회 정도 더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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