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지역 풀뿌리 예술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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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솔거미술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북도 내 시각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련 진로·체험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미술 전공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관련 진로와 체험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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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솔거미술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북도 내 시각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련 진로·체험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은 7월부터 상시 운영 될 예정이며,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북지역 내 고등학교 미술전공·동아리 학생이다.
들어봐요 미술관은 전시해설 프로그램으로 솔거미술관 전문교육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전시·솔거미술관의 역사와 건축, 그리고 소장 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의 예술세계를 다채롭게 안내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다.
교육프로그램인 '꿈꾸는 미술관'은 미술관 아카이브실·솔거아카데미에서 미술관 학예사가 진행한다.
미술관·갤러리 등 다양한 전시 기관의 형태와 특징 이해, 대학 전공 별 진로에 대한 이해 등 진로·전시기관에 대한 이해를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동아리나 학교는 솔거미술관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가능인원은 최소 10명에서 최대 30명(인솔교사 제외)이며, 신청기간은 7월 4일 이후 상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솔거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미술 전공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관련 진로와 체험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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