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9대 전반기 의장에 윤원균 의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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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윤원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시되고 있다.
민주당은 28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3선인 윤원균 의원을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윤원균 의원이 민주당 의장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용인시의회는 내달 1일 제264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원 구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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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당, 의총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의석 비율 민주 17석, 국힘 15석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윤원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시되고 있다.
민주당은 28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3선인 윤원균 의원을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9대 용인시의회 의석 비율(민주당17석, 국민의힘15석)을 감안할 때 윤 의원이 전반기 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당초 이날 의원총회에서 윤원균·남홍숙·유진선 의원 등 3명이 의장 후보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후보 간 ‘경선'보단 '협의’를 통해 선출하자는 의견이 나와 서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 결과, 3명의 후보중 한명인 유진선 의원만 불출마 의사를 밝혀 결국 윤원균, 남홍숙 의원 두 후보간 무기명 투표로 후보가 결정했다. 득표 결과는 비공개키로 했다.
윤원균 의원이 민주당 의장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용인시의회는 내달 1일 제264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원 구성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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