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신성대·울산과학대, 학교기업 신규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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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신성대·울산과학대 3개 대학이 교육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학교기업 신규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2년 신규 단독형 학교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총 30개 학교기업에 최대 3년간 66억7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간평가를 통과한 27개 학교기업과 신규 선정된 3개 학교기업은 향후 최대 3년간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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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기존 27곳 포함 최대 3년간 66억72000만원 지원
[더팩트ㅣ안정호 기자] 안양대·신성대·울산과학대 3개 대학이 교육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학교기업 신규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2년 신규 단독형 학교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총 30개 학교기업에 최대 3년간 66억7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기업은 학교의 기술과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거나 업무 경험 형태로 산업현장과 유사한 실무를 실습하는 교육모형이다.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학교기업 지원 사업은 학교기업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생들의 기업 경영·창업 실습 등을 지원한다.
학교기업 지원 사업은 2020년 3단계 사업에 착수했고 올해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중간평가를 통과한 27개 학교기업과 신규 선정된 3개 학교기업은 향후 최대 3년간 예산을 지원받는다.
4개 학교기업이 모인 연합형은 3억7000만 원에서 4억2000만 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1개 단위 학교기업에는1억7000만 원에서2억3000만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계속 지원에 포함된 연합형은 동서대 연합체 등 총 4곳이며 단독형은 일반대 12곳과 전문대 11곳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대학과 기업이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산학연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학교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실습 및 창업실습 뿐만 아니라 학교기업 보유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vidoc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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