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김대원, K리그1 18R MVP 선정

허종호 기자 2022. 6.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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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의 김대원이 프로축구 K리그1 1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득점과 2도움을 작성, 강원의 4-2 승리를 이끈 김대원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리그2 23라운드 MVP엔 에르난데스(경남 FC)가 뽑혔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26일 광주 FC와 경기에서 1득점과 1도움을 작성하며 경남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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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의 김대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 FC의 김대원이 프로축구 K리그1 1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득점과 2도움을 작성, 강원의 4-2 승리를 이끈 김대원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대원은 당시 전반 21분 선제골과 후반 1분 결승골을 넣었고, 전반 41분 이정협과 후반 32 임창우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김대원은 라스(수원 FC)와 함께 1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 등록됐다. 미드필더엔 이승우, 무릴로(이상 수원FC), 이명주(인천 유나이티드), 양현준(강원)이, 수비수로는 강윤구(인천), 조진우(대구 FC), 신세계(수원 FC), 김진호(강원)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자리는 박배종(수원 FC)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매치엔 강원과 제주의 경기, 베스트 팀엔 수원 FC가 선정됐다. 수원 FC는 25일 수원 삼성을 3-0으로 누르고 수원 더비 승자가 됐다.

K리그2 23라운드 MVP엔 에르난데스(경남 FC)가 뽑혔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26일 광주 FC와 경기에서 1득점과 1도움을 작성하며 경남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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