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늘더니..면세점 내국인 매출, 두 달 연속 1000억원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늘면서 면세점의 내국인 매출이 두 달 연속 1000억원을 넘었다.
2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4535억여원으로, 4월보다 5.1% 증가했다.
이 중 내국인 매출은 1225억여원으로, 전월(1087억여원)보다 12.6% 증가했다.
내국인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2020년 3월 이후 2년3개월 만인 올해 4월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늘면서 면세점의 내국인 매출이 두 달 연속 1000억원을 넘었다.
2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4535억여원으로, 4월보다 5.1%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입국자 방역 완화 조치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 중 내국인 매출은 1225억여원으로, 전월(1087억여원)보다 12.6% 증가했다. 내국인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2020년 3월 이후 2년3개월 만인 올해 4월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내국인 이용자 수도 77만8270명으로, 4월의 70만3119명보다 10.7% 증가했다. 외국인 이용자 수는 8만8957명으로, 4월의 5만5283명보다 36.2% 늘었다.
o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하면 죽는다”…박수홍, 친형과의 다툼 입장 처음으로 밝혀
- “쇠사슬·목줄 채우고 배설물 먹여”…성매매업주 자매의 악행
- 옛 동료 4개월 딸 눈에 순간접착제 뿌린 30대女…징역 2년6개월
- 팔로워 8만 ‘잠수교 레깅스녀’ 소속사 생겼다, 드라마 출연까지
- [단독] “1주일에 무조건 100만원 줄게” ‘파격’ 배달기사 모집에 시끌벅적
- “졸음운전 했다”는데…10중 추돌사고 낸 버스기사 무죄, 왜
- "성중독자 3년 만에 5배…2030, 전체의 70% 이상"
- 임신한 아내 태웠는데…女전용 주차장 찜한 모녀 “남자는 안 된다”
- “골프채 머리 위로 든 ‘이 여성’” 이랬다간 끔찍한 일이 생길 수도
- 이효리 “이젠 가릴 것도 없다” 공개한 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