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하나카드, 제휴 카드 출시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이 하나카드와 손잡고 만나플러스 가맹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제휴 카드를 출시했다.

만나플러스는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로, 현재 약 5만 3천여개의 가맹점 보유 및 월 약 1500만 건의 운행 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만나_Any PLUS 하나카드’는 만나플러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맹점 즉, 음식점들에게 기존 카드 혜택과 더불어 만나플러스 서비스 관련 비용 결제 시 1.7%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만나_Any PLUS 하나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제공하고자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만나플러스는 추후 삼성카드, 토스 등 다양한 금융그룹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가맹점들에게 당사 서비스 사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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