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국악대제전, 7월9일 익산에서 개최

강명수 2022. 6. 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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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익산미륵사지 국악대제전이 오는 7월 9일과 10일 전북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국악대제전은 시가 후원하고 우방조통달판소리전수관·(유)예술이꽃피우다가 공동주최,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가 주관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 보유자였던 고 박초월 명창의 삶과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한 추모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단 본 대회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 및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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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제4회 익산미륵사지 국악대제전이 오는 7월 9일과 10일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제4회 익산미륵사지 국악대제전이 오는 7월 9일과 10일 전북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국악대제전은 시가 후원하고 우방조통달판소리전수관·(유)예술이꽃피우다가 공동주최,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국악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국악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 보유자였던 고 박초월 명창의 삶과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한 추모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종목은 판소리, 학생부 기악 포함한 민요병창, 고수 등 3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펼쳐진다.

명인부 종합대상은 전북도지시상, 학생부 대상은 전북도교육감상, 부문별 대상은 익산시장상 등이 시상된다.

참가 자격은 개인이나 단체이며 명인부·일반부는 대학생 포함 만 18세 이상 국민, 신인부는 대학 관련 전공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학생부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이 대상이다. 단 본 대회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 및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는 제외한다.

부문별 학생부와 신인부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동영상을 비대면 단심제로 심사하며 일반부와 명인부 예선을 비대면 심사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5일까지 신청서와 대회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로(artblossm@naver.com)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본선 지정 고수비는 1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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