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 합병상장 승인

김겨레 2022. 6.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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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미래에셋대우스팩3호(328380)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사업은 아직도 시장 잠재력이 큰 분야" 라고 설명하며 "기술혁명 속에서 더욱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 솔트웨어의 합병비율은 1:20.5605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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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솔트웨어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미래에셋대우스팩3호(328380)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8월 3일로, 같은 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구축 및 운용 보수 업체다. 솔트웨어는 지능형 ‘핏 클라우드(FitCloud)’ 하이브리드 관리 플랫폼으로 SMB(Small Medium Business)시장을 선점해 선제적 장애예측, 자동 현황분석 등을 통해 차별화된 수익성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먹거리로 스마트팜 사업에 꾸준한 연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 카타르 시범사업에 성공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중동 국가들에 스마트팜 설비와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팜 기기를 더욱 본격적으로 상품화하여 농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솔트웨어의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예상 누적 평균 성장률(CAGR) 23%의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도 점차 개선됐다. 2019년 7억5000만원에서 2021년 25억으로 확대됐다. 2025년 9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사업은 아직도 시장 잠재력이 큰 분야” 라고 설명하며 “기술혁명 속에서 더욱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 솔트웨어의 합병비율은 1:20.5605로 평가됐다. 합병 신주는 총 3189만4778주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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