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관사 폐지 결정..이철우 "개인주택 지어 나갈 것"

김대벽 기자 2022. 6. 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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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새 정부 방침과 국민적 요구에 따라 도지사 관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단독주택 용지에 개인주택을 지어 완공되면 사용 중인 관사에서 퇴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지사는 그동안 사용실적이 없어 방치돼온 도청 신청사 대외통상교류관 게스트하우스(174.6㎡, 52.8평)를 관사로 사용 중이며, 전기요금 등 관리비는 자비로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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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신도시에 있는 경북도청사 전경.©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새 정부 방침과 국민적 요구에 따라 도지사 관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단독주택 용지에 개인주택을 지어 완공되면 사용 중인 관사에서 퇴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지사는 그동안 사용실적이 없어 방치돼온 도청 신청사 대외통상교류관 게스트하우스(174.6㎡, 52.8평)를 관사로 사용 중이며, 전기요금 등 관리비는 자비로 부담하고 있다.

앞서 이 지사는 2018년 당선되자 기존에 도지사 관사로 사용해온 아파트의 임대계약을 해지하고 임대보증금 4억원 가량을 도 재정으로 편입시켰다.

이 지사는 "개인주택이 완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게스트하우스에 거주할 것이다. 관리비 외에 합당한 사용료도 지불하겠다"고 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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