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면천마더센터, 현판식 및 로컬푸드 프리마켓 운영

차진영 기자 2022. 6. 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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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 홍보 통해 지역경제 활력
면천마더센터추진단에서 지난 25일 면천읍성 내 장옥에서 면천마더센터 현판식 개최와 함께 로컬푸드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 면천면(면장 홍승선) 면천마더센터추진단에서 지난 25일 면천읍성 내 장옥에서 면천마더센터 현판식 개최와 함께 로컬푸드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면천마더센터는(회장 임승진)은 지역 여성들의 경제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역량강화를 위한 당진시 공모사업으로, 면천면의 다양한 계층 지역 여성 10명이 모여 올해부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사업으로 운영된 로컬푸드 프리마켓에서는 면천 특산품인 두견주 시음회와 판매를 비롯해 여름철 별미인 면천 콩국수 등을 드시러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면내의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홍승선 면천면장은 "면천마더센터가 지역 관광 자원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승진 회장은 "올해 한 차례 더 프리마켓을 개최해 면천을 찾는 관광객 분들에게 면내 농·특산물 알리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면천마더센터는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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