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도시미관 개선 위한 천변로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사업 추진

박대항 기자 2022. 6. 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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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환한 도시조성 위해 '총력'
예산군이 기존 천변로의 노후된 가로등을 예당호 출렁다리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특색 있는 경관 가로등으로 교체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기존 천변로의 노후된 가로등을 예당호 출렁다리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특색 있는 경관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변로 주철가로등 노후화로 조명 밝기가 어두워 보행자·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예당호 출렁다리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특색 있는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 및 밝은 거리를 조성했다.

군은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변로(예산시장-주교오거리 회전교차로 간) 1.7㎞ 구간 내 노후화된 주철 가로등 38본을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군은 이번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에 따라 군민의 안전 강화는 물론 특색 있는 경관조명으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거두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조명시설 설치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밝고 환한 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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