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우리 함께 빵끗 빵끗' 제빵봉사 '훈훈'

양한우 기자 2022. 6. 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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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청청자원봉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모두 빵끗빵끗' 프로그램을 진행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 모두 빵끗빵끗'은 청소년들이 마을로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빵과 떡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6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소년들은 의당면과 정안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단팥빵, 피자빵, 소보로 등 400여 개의 빵과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그 역할과 의미를 더 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여 마을에 활력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청청자원봉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모두 빵끗빵끗' 프로그램을 진행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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