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령친화도시 역량강화교육 및 추진실적 점검
양한우 기자 2022. 6. 28. 14:16
고령친화도시 인증 2차연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구슬땀
[공주] 공주시는 고령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업추진 TF팀 50여 명과 고령친화도시 역량강화교육 및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가졌다.
공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인 중부대학교 건축토목공학부 남윤철 교수는 '노인복지건축의 복합화와 유니트케어'를 주제로 성공적인 공주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
일본 노인복지에서 시작된 '유니트 케어'는 생활공간 단위를 의미하는 유니트(UNIT)와 케어(CARE)가 결합된 합성어로 10명 이하의 생활공간 내 돌봄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어 시는 지난해 6월 인증되어 2차 연도를 맞은 WHO 고령친화도시 2022년 상반기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시민참여단과 TF팀은 고령친화적인 관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시설 조성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한편, 2022년 고령친화도시 추진사업은 3개 분야, 8대 영역, 33개 사업, 47개 세부지표(+3)이며, 작년 대비 제2어르신놀이터 조성, 효행장려금 지급 등 3개 세부 지표가 추가됐다.
또한 6월 말 기준, 80% 이상 달성된 지표는 63.8%로 TF팀은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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