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장관 표창 '3관왕'

양한우 기자 2022. 6. 28. 14: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관 평가 A등급, 종사자 및 기업 부문 평가에서도 두각

[공주]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포상식'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관상(센터장 박상옥), 종사자(선임 직업상담사 정옥란), 기업(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곰두레) 등 총 3개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 실적을 평가한 뒤 상위 12개 새일센터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가운데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A등급을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옥란 선임 직업상담사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며 공주시 전문 여성 인력 양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곰두레는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확대하고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해 여성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특히, 다문화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해외 방문 후 복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공로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박상옥 센터장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될 것이라며 공주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서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 진정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데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사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사업 등 공주시 여성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송은섭 취업상담사, 연안나 총괄팀장, 박상옥 센터장, 정옥란 직업상담사, 김기학 농업회사법인 곰두레 대표) 사진=공주시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