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요 병원·종합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김소연 기자 2022. 6. 28. 14:16
대전 주요 병원과 종합병원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실시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1등급을 받았다.
28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을 비롯한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병원급에서는 마라톤정형외과병원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부문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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