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의 의정활동 펼친 '제8대 금산군의회'..성적표 '우수' 평가
[금산]제8대 금산군의회가 오는 30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우수한 성적표를 거뒀다는 평가다.
군의회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4년의 임기 동안 125일간 정례회 9회, 180일간 임시회 35회 등을 개최했다.
군의원는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군조례안 225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57건 등 안건 282건의 조례 제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조례안 중 원안 가결 209건, 수정 가결 11건, 보류 2건, 폐기 1건, 철회 1건이 진행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 54건, 수정 가결 2건, 철회 1건 등이 통과되어 1~7대까지의 조례 제·개정 건수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또한, 군수 및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은 282건 중 276건, 97.8%의 통과율을 기록했으며 처리된 안건 이외에 군정질문 821건, 동의안 85건, 5분 발의 5건, 건의안·결의안 채택 12건 등의 성과도 냈다.
주요 의정 활동을 살펴보면 의료폐기물소각장 저지 및 마사회장외발매소설치를 7명의 전 의원이 만장일치로 부결했다.
용담댐방류피해비상대책 특별위원회, 도의원선거구유지를위한대책 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우리 군의 중대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안기전 의장은 "제8대 의회는 동료 의원님들과 군민 여러분들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화합과 협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다"며"집행부는 군정의 동반자로서 군민의 행복을 꽃피우고 금산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정성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 곳곳 유명 드라마·영화·OTT 촬영 명소로 각광 - 대전일보
- 당진 한 야산서 전기톱으로 나무 베던 60대… 끝내 사망 - 대전일보
- 5800억 원 대전산단 대개조 프로젝트…사업 지연 우려 - 대전일보
- 20일부터 약국갈 때 '이 것' 없으면… "약 못 받아요"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퀴어축제, 법과 원칙 따라 판단"…사실상 반대 - 대전일보
- 태국서 살해된 韓관광객, 생전 고문 당했나… 정황 포착 - 대전일보
- "다시 태어나면 교사 안해요"…우울한 스승의 날, 교단은 벼랑 끝 - 대전일보
- 김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대전일
- 파타야 韓관광객 드럼통 살인… 피의자 1명 검거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라인 사태,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