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대표 관광지 보석박물관 '새단장'..7월 1일 재개관

김혜지 기자 2022. 6. 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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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연다.

익산시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보석박물관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1일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보석 관련 상호작용형 실감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 "보다 나은 관람 여건을 제공해 관람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보석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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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관광객을 맞이한다.(익산시 제공)2022.6.28./© 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연다.

익산시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보석박물관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1일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시설들을 정비했다. 옥상 방수공사를 비롯해 외부 창호 단열필름 시공, 화장실 리모델링, 승강기 교체 등의 작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2층 상설전시관 입구에는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해 효율적인 검표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객들이 전시관 입장 시 티켓에 있는 바코드를 태그하면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1층 기획전시실 내 새로운 체험공간도 선보인다. 관광객들은 보석 관련 상호작용형 실감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 "보다 나은 관람 여건을 제공해 관람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보석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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