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인공지능 기반 3.0T MRI 2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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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첨단 3.0T MRI(Signa Architect 3.0T) 2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입한 시그나 아키텍트 3.0T 자기공명영상 장비(MRI)는 AI기반의 IQ Edition 패키지로 딥러닝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므로 검사의 정확도가 높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이번에 추가된 MRI를 포함해 총 5기를 운영함에 따라 영상검사 지연을 해소하고 당일 검사를 시행하는 데 발생했던 어려움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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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첨단 3.0T MRI(Signa Architect 3.0T) 2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입한 시그나 아키텍트 3.0T 자기공명영상 장비(MRI)는 AI기반의 IQ Edition 패키지로 딥러닝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므로 검사의 정확도가 높다.
또 국내 최초 128채널인 TDI(Total Digital Imaging) 기술이 탑재돼 고해상도 진단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이 장비는 화질 손실 없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압축 센싱(Compressed Sensing) 기능과 패스트 브레인(Fast Brain)기법을 통해 검사 시간도 대폭 줄었다.
환자 출입 구경이 기존 장비보다 30% 넓은 70㎝로 폐쇄 공포를 느꼈던 환자나 체구가 큰 환자들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으며 사일런트 스캔 기능을 통해 장비 소음을 대폭 줄였다.
16채널의 유연 코일(Flexible Coil)과 자동 내비게이터(Auto Navigator) 등 환자 편의를 증대시키는 기술들도 탑재돼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이번에 추가된 MRI를 포함해 총 5기를 운영함에 따라 영상검사 지연을 해소하고 당일 검사를 시행하는 데 발생했던 어려움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편의 증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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