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 7월 1일 재개관..실감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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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시설 보수 공사를 마친 보석박물관을 7월 1일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1층 기획전시실 일부에 구축했으나 코로나19 등의 사정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보석 관련 상호작용형 실감 콘텐츠도 재개관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2002년 개관한 보석박물관은 익산의 상징인 보석을 테마로 한 국내 유일 박물관으로 12만 점 가량의 진귀한 보석과 원석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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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시설 보수 공사를 마친 보석박물관을 7월 1일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34억원을 들여 3월부터 옥상 방수공사, 외부 창호 단열필름 시공, 화장실 리모델링, 승강기 교체, 수변전설비 교체, 냉난방기 교체 등을 했다.
또 2층 상설전시관 입구에 스피드게이트를 도입해 전시관 입장 시 티켓에 있는 바코드를 관람객이 직접 대면 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검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초 1층 기획전시실 일부에 구축했으나 코로나19 등의 사정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보석 관련 상호작용형 실감 콘텐츠도 재개관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2002년 개관한 보석박물관은 익산의 상징인 보석을 테마로 한 국내 유일 박물관으로 12만 점 가량의 진귀한 보석과 원석을 전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특화산업인 보석과 백제 역사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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