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종이의 집' 호불호 반응?..이 작품에 대한 숙명" [인터뷰②]

서예진 입력 2022. 6.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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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가 '종이의 집' 인기와 호불호가 갈리는 대중의 평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한국 드라마와 콘텐츠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부터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시청자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기대와 많은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며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종이의 집'에 호불호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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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서예진 기자]

배우 박해수./사진제공=넷플릭스


박해수가 '종이의 집' 인기와 호불호가 갈리는 대중의 평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배우 박해수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 출연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종이의 집:'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 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24일 첫 공개됐다. 박해수는 극 중 북한 개천 강제수용소를 탈출한 베를린 역으로 활약했다.

-'종이의 집'이 전 세계 랭킹 3위, 11개국 시청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이날 박해수는 '종이의 집'이 전 세계 랭킹 3위, 11개국 시청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 드라마와 콘텐츠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부터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시청자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기대와 많은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며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종이의 집'에 호불호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작품은 아시다시피 명명백백 비교 대상과 호불호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작품에 대한 숙명이라고 생각했다"며 "원작과 비교가 안 될 수는 없지만, 그 안에서도 차이점을 두고 다르게 표현하기보다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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