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 "시민 목소리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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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선거 과정에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자신의 3선이 '교육특별자치시를 완성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선거 기간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선거를 치르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세종시법 개정, 중학교 교원 정원 확대, 경쟁 후보의 공약이지만 세종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공약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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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후보 공약 수용..특별법 개정 시민 추진단 꾸려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선거 과정에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교육이 특별한 도시, 교육수도 (세종)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28일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4기 세종교육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음 달 1일 새 임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공약을 다듬고, 그 결과를 7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지난 8일 내부 9명과 외부인사 3명 등 모두 12명으로 꾸려졌다. 정책기획자문위는 자문 역할을, 세종미래교육추진단은 집행 업무를 각각 맡는다.
최 교육감은 자신의 3선이 '교육특별자치시를 완성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선거 기간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선거를 치르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세종시법 개정, 중학교 교원 정원 확대, 경쟁 후보의 공약이지만 세종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공약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초등 기초교육 강화‧유초중고 연계 교육(이길주 후보), 학운위 학생위원 당연직 참여(최정수 후보) 등을 예시로 들었다.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결손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가 오래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며 "학습 결손과 격차 해소, 정서심리 안정화와 같은 교육 회복노력을 2026년까지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아이들의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헌법에 명시된 의무교육의 무상화를 확대 실천하고 시민으로서의 온전한 권리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학금과 수업료, 급식과 교복비를 무상화한데 이어 체험학습비와 체육복까지 지원해 교육비 부담을 확실히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핵심 선거 공약인 세종시특별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세종시법이 특별자치시 출범 취지, 지위, 위성에 맞게 개정된다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면서 "법 개정을 위한 시민추진단이 최근 구성돼, 오는 30일 BOK아트센터에서 처음으로 총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민선 4기 세종교육 시작을 계기로 지난 10년을 깊이 성찰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놓겠다는 마음으로 교육청 직원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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