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차별화·미래가치' 갖춘 지식산업센터, 평택 '오션센트럴비즈' 7월 분양 예정

최근 지식산업센터를 향한 투자열기가 뜨겁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용 건물의 매매건수는 총 2,611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이전까지 가장 거래가 많았던 ’20년 2,265건 대비 15.3%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지식산업센터 투자열풍 속에서도 특히 ‘입지·차별화·미래가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들이 분양시장 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뛰어난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들의 경우 탄탄한 교통·편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화물 이동과 직원 고용에 유리해 수요층이 두텁다.

여기에 드라이브 인 시스템, 도어 투 도어 시스템 등 기업체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경우에는 풍부한 기업체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개발, 교통망 확충 등 주변에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경우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내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우수한 입지환경과 차별화된 설계, 미래가치를 모두 갖춰 풍부한 기업체 수요를 확보한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 인근에 위 세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 평택 ‘오션센트럴비즈’가 7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포승2일반산단)에 지하 2층~지상 40층, 연면적 23만8,000여㎡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승2산단 인근에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인 포승 BIX지구(2046㎡)와 현덕지구(2316㎡)에 각각 미래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대 자동차 화물 처리가 가능한 평택항만배후단지도 조성중에 있어 자동차 컨텐츠와 연계된 지식산업센터 수요를 대거 흡수할 전망이다. 평택포승 BIX에는 현대모비스와 이케아코리아 등 국내외 유명기업 투자 유치에도 성공해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이 밖에, 포승 국가산업단지, 원정 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및 기업체도 가까워 기업간 시너지 효과와 높은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오션센트럴비즈’는 다양한 공간과 차별화된 설계도 갖췄다. 제조형, 스마트형, 업무형 등 각각의 업무유형에 맞춘 사무공간을 갖춰 다양한 기업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제조형 공장이 들어서며, 최고 6.9M의 높은 층고로 설계해 물류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상품, 화물 등을 문 앞까지 수송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도 도입된다.

지상 5층~39층에는 섹션형과 스마트형 공장이 들어선다. 섹션형은 면적이 작은 오피스를 모듈형으로 설계해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만 분양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든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아 1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다.

지상 40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은 도로변에 인접한 스트레이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할 전망이며, 고객 이동에 최적화된 동선까지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오션센트럴비즈’ 단지 내에는 공용회의실, 테라스가든, 스카이라운지, 중앙수변공원 등 다수의 휴게공간도 마련돼 쾌적한 업무환경을 보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하여 사물인터넷(IoT) 오피스 시스템을 제공해 근무자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기업체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션센트럴비즈’는 수도권 서남부권 및 충천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예정)과 포승평택선(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등 다수의 광역 교통망이 개통 예정이다.

한편, ‘오션센트럴비즈’의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